02. 구속

 

먼지처럼 가득히 쌓인

떼어지지 않는 오랜 기억들

 

매일 비울수록 다시 고여와

멀리 보낼수록 다시 밀려와

지친 지치게

 

Because of you because of love 슬픔에 갇혀버린

달아나고 달아나도 자린걸

다신 찾지 못하게 기억 저편 곳으로 떠나버려 가버려 제발

 

낙서처럼 가슴 곳곳에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 아픈 흔적들

 

돌아서려거든 다가오지마

돌려주려거든 가져가지마

이제와 다치게

 

Because of you because of love 슬픔에 갇혀버린

달아나고 달아나도 자린걸

다신 찾지 못하게 기억 저편 곳으로 떠나버려 가버려 제발

 

라는 사람의 품에만 손끝 향기에만 길들여진 나는 이제 이제 어떡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이렇게 매일 눈물만.

잊지 못해 잊지 못해 가슴엔 깊은 상처만

날이 가고 달이 가도 낫지 않아

너만이 있는 나를 가둔 슬픔에서

구해줘 꺼내줘 제발 지켜줘 안아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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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編編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