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知道該貼哪張照片... 最後還是選了張昇基的獨照
題目:1박~2일
內容:
내일이면 마지막 1박2일 촬영입니다.^^
무슨 마음이라고 해야 할지... 생각이 너무 많다 보면 백지가 된다고 하나요?
마음이 그냥 공허합니다. 시원한 건지, 섭섭한 건지, 아쉬운 건지.
참 알 수 없는 감정이네요.
`1박2일`을 하는 6년. 제 인생이 같이 반짝반짝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
참 많이 배웠고, 성숙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특히나 `1박2일`을 보고 이승기라는 연예인의 팬이 되신 분도 상당히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감정이 미묘하네요.ㅋ
프로그램을 만드는 저희보다 우리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더 아껴주고, 삶에 힘을 얻고, 인생에 낙이라고 했던 많은 분들이 새삼 다시 한 번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저희가 뭐라고 그런 감정과 에너지를 느끼셨는지.... 우리가 대단했다기보다는 보시는 분들이 참 따뜻한 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은 다시 만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제 인생의 버라이어티 중 가장 많이 웃고 재밌었던 시절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불안함 때문에 현실에 머물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 쑥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앞으로 또 처음부터 다시 쌓아나가야겠지만, 그게 이승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책임이겠죠? 늘 더 높은 시험대에 올라가는 것.
제 20대를 함께한 `1박2일`에 감사를 표하고, 그런 20대를 늘 함께해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에게 고맙습니다.
순정파인데??ㅋㅋ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 아닌 것처럼, 헤어지지만 헤어지지 않는 것처럼, 또 언제 볼지 모르지만, 곧 다시 만날 것처럼....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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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
我沒有能力去翻,所以我直接轉了貼吧的
看一次就哭一次,我真的沒有自信可以好好地翻這篇文章...
今天早上看到韓網那裡「李昇基 離別問候」,新聞看沒幾段我就開始爆哭了...
現在要問我什麼感想都說不出來
只是... 真覺得這不像是真的,可是這件事卻真的要來了
雖然知道有一天一定要說BYEBYE,但真沒想過要這麼糟地說88
09年6、7月才開始看21,那時真的是有夠後悔,怎麼沒那麼早發現這節目呢...
甚至瘋狂到去加入翻譯組,也是我第一次在網路上做這種事...
讓我學到很多有關韓國東西的節目,也是給我帶來許多歡笑的節目...
雖然我很想責怪一些事情,導致搞到現在這樣的局面,但是... 現在說什麼都改變不了事實了
現在、以後能做的就是,珍惜並回憶這段,同時也是給我帶來很大歡樂的時期...
謝謝你們,這段日子裡,因為有你們,我的人生多了更多的笑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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